울란바타르 S.Amarsaikhan 시장은 /2020.05.04./ 현재 상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울란바타르 S.Amarsaikhan 시장:
-소독과 살균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9.95km의 인도와 도로를 시청과 전문 기관이 공동으로 살균과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9개의 구역 중에서 차량과 장비가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은 직접 방문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홍수 도량과 배수로와 같은 공공재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1,511,671.1㎡ 면적의 토지를 살균했다. 이 작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다. 울란바타르시 게르 촌 지역의 196,600개 이상의 열린 공간에서 소독이 이루어졌다. 봄철 건조한 기간에 산불의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누러 풀이 타거나 화재가 발생하고 가정의 재산과 생명에도 위험을 줄 수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당국과 공동으로 이러한 화재 위험에 대응하고 시민의 참여로 많은 화재 발생을 방지할 수 있었다. 최근에 발생했던 벅드산 화재에 울란바타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울란바타르시와 국가의 이익에 대한 주요 책임을 수행한 것에 울란바타르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Covid-19 금수 조치 기간에 울란바타르시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활동 중이다. 이전에 세계 이민운동을 점검할 때 사용했던 이 시스템은 많은 국가에서 에볼라바이러스 동안만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울란바타르에서 covid-19 동안 처음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울란바타르 시장의 지시로 울란바타르시에서 시민의 왕래를 감독하고 시민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며 설문 조사를 시행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총 1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염병이 퍼지면 그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처를 시행할 것이다. 5월 3일 08:00 시부터 5월 4일 08:00 시까지 차량 요금소를 왕래하는 차량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하루에 68,141대의 차량이 이동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순찰 중이며 울란바타르시 9개의 구에서 920명의 공무원과 1,700명 이상의 지역 경찰이 근무하고 있다. 이 기간에 총 1,400건 이상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 울란바타르시에는 850명의 노숙자가 있다. 울란바타르시는 연초부터 노숙자 확인, 등록과 통제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로 850명 이상을 식별하여 격리대피소에서 입소시켜 소독, 숙식 제공 등 많은 일을 했다. 이 850명 중 남성은 84.6%이며 여성은 15.4%, 46%는 18~45세, 9%는 60세 이상, 43%는 46~59세이다. 평균적으로 이 사람들은 거리에서 1.5년을 보냈다. 그들의 나이는 대부분 노동 가능 나이라서 다음에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노숙자를 위한 특수 주택 건설 작업을 이번 주에 시작한다. 이 사람들은 노동이 가능한 나이라 울란바타르시에서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 있는 특별한 숙소에서 며칠 동안 격리하고 보내는 것이라 아니라 이들을 교육, 훈련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조경과 녹색개발을 위해 근무시키고 특정 급여를 제공하며 사회화시킬 활동을 시작할 시기가 되었다. 현재 이 사람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허가가 취소된 두 곳의 술집은 부족한 점을 뉘우치고 잘못을 바로잡게 되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 했다. 행정서비스 센터를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시에서는 가능한 혼잡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 요양원과 리조트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울란바타르시는 단일 회사가 문을 닫지 않고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법을 준수해야 한다.
[news.mn 2020.05.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