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의 도로를 3개 구역으로 구분하는 것에 대해 시 교통계획, 조정과 기술국에서 내용을 보고했다. 이러한 계획은 5월 중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S. Enkhtur 국장이 언급했다. 울란바타르시에는 75곳의 유료주차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의 주차장 부족 문제 때문에 인근 도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울란바타르시에는 약 570개의 주차장이 있다. 울란바타르시의 주차장은 위치에 따라 3개 구역으로 나뉠 것이다. 첫 번째 구역의 주차요금은 높을 것이며 2시간 이상 주차할 수 없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는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주차가 차량통행에 영향을 줄 때 주차한 차량을 견인한다. 시의 도로를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유료 주차 시설화 함으로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5월부터 시내 중심 또는 첫 번째 구역부터 시행할 것이며 운전자는 차량 이동 전에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 때와 세 번째 구역에서 주차요금은 더 저렴하다. 올해 안으로 두 번째, 세 번째 구역에서의 주차 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다. 주차요금과 주차 예약 가능 여부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통제되지 않는 주차문제를 종식할 것으로 본다. 또한, 차량 운전자가 도로보수 공사가 있는 곳을 통과할 경우 속도를 줄여줄 것을 경고했다. 도로보수 공사지역에 종종 공사 인부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news.mn 2020.05.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