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2020.05.12/ 몽골 G.Zandanshatar 국회의장과 U.Khurelsukh 총리에게 요구서를 전송했다. 성명서에는 "유럽연합은 자금세탁, 탈세, 수익과 같은 금융범죄와 싸우지 않는 국가로 몽골을 감시대상명단에 올렸다. 몽골은 4억5천만 명의 인구와 21조 달러의 경제 규모를 가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연합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다. 본 목록은 유럽연합 위원회에 제출되었으며 목록이 승인되면 몽골은 올해 10월 1일부터 제재를 받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감시대상명단으로 알려진 목록에는 마약, 테러, 인신매매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인 아프가니스탄과 자금세탁, 세금 범죄와 역외 자금으로 유명한 파나마, 불법 무기 거래와 대량파괴 무기 생산을 지원하는 북한이 포함된다.
감시대상명단에 포함되기 전에 몽골은 회색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그 목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업무가 있었다. 그러나 U.Khurelsukh 총리가 이끄는 비전문가 정부는 이 경고를 무시하고 법적인 환경 개선, 세금 환경 개선, 금융범죄 시스템을 개혁하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국제기구와 세계에 대한 몽골의 약속을 보여주고 이러한 범죄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 번째: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법무부 Ts.Nyamdorj 장관, 외교부 D.Tsogtbaatar 장관의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한다.
두 번째: 관련된 법규를 긴급하게 수정할 것을 요구한다.
세 번째: 국제기구가 작성한 감시대상명단에서 탈피하고 정확한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가 아닌 전문가를 고용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했다.
[news.mn 2020.05.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