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호치민시 1군의 한식당에서 첫 모임을 가진 베트남 부산투자기업 연합회> [사진=라이프플라자]
13일 오후 베트남 부산투자기업 연합회(이하 베부연)는 호치민시 1군의 한식당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단체 모임을 가졌다.
베부연은 지난 2011년 부산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되어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기 모임을 가지지 못했던 베부연은 이날 베트남의 코로나 종식선언 후 처음으로 가진 모임에서 끝나지 않은 위기 상황속 상생하는 방법과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논의를 했다.
한편 베부연은 현재 30여개의 부산 출신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트남 로컬지역 및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장학금 기증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라이프플라자 기자 김현우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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