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 및 석유 당국과 공정경쟁 소비자원은 오늘/2020.05.26./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정부 결의안 제114호는 모든 유형의 연료 가격을 300~400투그릭 낮추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했다. 결의안 이행을 위해 A92 연료의 가격은 지난 8개월 동안 안정세를 유지했다.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국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EURO5 제품의 가격을 낮추거나 올리고 기업의 최저 연료 가격을 개혁하기로 합의했다.
몽골의 연료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히 떨어졌다. 따라서 상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공동 권고안을 발표했다. 연말까지 A92의 연료 가격은 21개 아이막에서 안정화될 것이다. 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는 A92의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1,600투그릭을 초과하지 않도록 결정되었다. 울란바타르시에는 A92 휘발유가 1,320~1,400투그릭에 판매되고 있으며 총 400투그릭이 떨어졌다. 어제부터 연료 가격이 내려갔다. 세계 원유가격은 연초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원유가격은 5월 이후 상승하고 있다. 유가는 지난주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세계 원유시장에서 브렌트 산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몽골의 원유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다.
공정경쟁 소비자원은 소비재, 대중교통, 택시 회사에 연료 가격 하락에 대비하여 서비스 공급가격을 낮추도록 요구했다. 기관에 따르며 가격 인상을 상시 관찰하고 있지만, 기업 스스로가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서비스 공급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 공정경쟁 소비자원의 연구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식업, 택시, 제약 및 사립 교육의 가격은 유가가 오르면서 동반 상승했다고 했다. 유가 하락에 따라 서비스 공급가격을 낮추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몽골노동조합 연맹은 상품, 대중교통 및 택시 회사에 서비스 제공가격을 낮추라고 촉구했다. 연맹에 따르면 오늘부터 택시업체들이 시민들에게 1km당 800투그릭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앞으로 이 권고에 불응하는 업체는 관계 당국과 협조하여 적절한 조처할 예정이다. 몽골노동조합 연맹은 시민들로부터 연료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지만, 지금은 위조 상품에 대한 불만이 많다. 연맹의 담당자는 전문검사기관, 물가위원회, 공정경쟁소비자원, 광물자원 석유공사 등이 위조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하여 기소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ews.mn 2020.05.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