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와 싸우기 위하여 무자비한 대응책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제씬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경제를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한 호주의 경제학자가 전했다.
보수성 신문인 The Australian 지의 아담 크레이튼 경제 전문가는 논평에 뉴질랜드는 아던 총리의 지혜라고 불리는 코로나 대응책으로 코로나를 이겨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전 세계 국가들보다 경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소지가 많다고 의문을 제기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의 어느 지도자도 아던 총리만큼 인기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가 오르는 만큼 뉴질랜드의 경제는 반대로 추락하고 있다고 논평하였다.
그는 뉴질랜드를 좌익성향의 가장 강력한 통제 록다운으로 모든 경제를 마비시키면서 자신만이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는 아이로니한 스토리가 이웃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평했다.
록다운 레벨2를 한 달 이상 더 유지한다는 각료 회의에서도 연정 파트너인 제일당의 피터스 부당수의 반대를 포함하여 모든 각료들이 이에 동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그는 전했다.
크레이튼은 아던 총리가 대학살의 상황을 맞이하여 조용히 뉴질랜드를 조종하면서, 뉴질랜드 경제를 침체에 빠드리고 있다고 The Guadian의 논평에 글을 썼다.
어떤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호주의 법적 사촌인 뉴질랜드는 재정 뿐만 아니라 수출입, 관광 등 모든 부분에서 몰락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