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사회 곳곳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와인 재배자들은 어려움 속에서 최고의 수확을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노스 캔터베리의 와이파라와 같은 지역에서는 품질이 좋고 깨끗한 과일 수확으로 빈티지의 "성배"라고까지 표현되고 있다.
노스 캔터베리의 와인 지역은 지난 몇 년 동안 폭풍, 서리 및 지진으로 고통을 겪었지만, 올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 속에서도 일부 지역은 풍성한 수확을 하게 되었다.
키위 와인 재배자들은 수십 년 만에 최고의 포도 수확 중 하나이며, 40만 톤 이상의 포도가 전국에서 수확되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와인(NZ wine)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레벨 규칙 제한이 수확량에 영향을 미쳤지만, 키위 와인의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와이너리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반면, 많은 식당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다. 뉴질랜드 최고의 와이너리 식당 중 이미 혹스베이의 Elephant Hill과 와이파라의 Pegasus Bay등의 식당들은 경영의 어려움으로 큰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