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에서도 인종 차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마오리 관련 카일리 퀸스 법학교수는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도 미국에서의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의 사망에 대하여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경찰은 인종 차별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AUT 법대의 퀸스 교수는 그러나, 마오리와 남태평양 그리고 이민자들의 경험에서는 다른 스토리가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경찰이 인종 차별적 행위가 아니었다고 하는 자료들에 반박할 수 있으며, 특히 마오리들의 경우 아홉 배나 많이 있으며, 경찰의 출동에 경찰견을 앞세우거나 무장 경찰의 대응 등이 그러한 사례라고 밝혔다.
퀸스 교수는 마오리와 태평양계 그리고 이민자들에 대한 경찰의 불평등한 대우가 분명히 있다고 지적하며, 가해자인 경찰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하지만, 그런 대우를 받는 우리는 인종 차별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