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전염병이 전 세계 216개국을 강타한 지 5개월이 지났다. 이 기간에 몽골의 전체 대외 무역액은 40억 달러에 달하여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6억 달러 줄었다. 이 중 수출은 13억 달러, 수입은 3억2,260만 달러 줄었다. 구리 광물 수출은 2억7,86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3억 달러, 석탄 수출은 7억6,100만 달러 줄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이 3억2,260만 달러 감소했으며 주요 감소 품목은 휘발유 2,970만 달러, 디젤 연료 8,420만 달러, 승용차 수입 7,130만 달러, 화물차 수입 2,570만 달러 줄었다.
대외 무역수지는 2019년 5월까지 9억4,83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으며 2020년 5월까지 1,39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시 말해 대외 무역수지는 9억3,450만 달러가 줄었다.
광물, 귀금속, 섬유, 금속 등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96.7%를 차지했고 광물제품, 기계, 장비, 전기기기, 자동차, 부품, 완제품 등의 수입이 64.8%를 차지했다.
[news.mn 2020.06.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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