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oIt43gMR_df2316448fbd3d79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16일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실시간 방송 캡쳐)

 

16일 일일브리핑에서 공식발표

미국경 봉쇄 7월 21일까지 연장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한 노동자를 위한 지원금이 추가로 8주 연장됐다.

 

저스틴 연방총리는 16일 일일브리핑을 통해 캐나다응급지원금(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CERB)을 당초 16주에서 8주 연장해 최대 24주까지 받을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온 미국과의 육로 봉쇄는 7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허용돼 코로나19 차단에 효과가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또 미국인들의 가족 상봉에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에 이전과 달리 15일 이상 캐나다에 머문다면 방문을 허용하는 쪽으로 완화를 해 결국 미국발 코로나19 재유행을 막을 수 없다.

 

이런 연방정부의 아무 효용성도 없는 조치로 캐나다 국적 한인들의 한국 방문만 힘들게 됐고, 반대로 캐나다에 머물던 한국 국적자들이 미국발 코로나19를 우회해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위험만 늘리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7 캐나다 10월 BC주 실업률 4.2% 전달대비 0.1%P 낮아져 file 밴쿠버중앙일.. 22.11.05.
336 캐나다 10월 BC 주택건축투자 전달대비 5.3% 증가 밴쿠버중앙일.. 19.12.27.
335 캐나다 10월 25일 밴쿠버에서의 영토해양문제 세미나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7.
334 캐나다 10월 20일 지자체 선거 한인출마자들은 누구? 밴쿠버중앙일.. 18.09.18.
333 캐나다 10월 1일 기준 캐나다 예상 인구 3846만 6447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12.18.
332 캐나다 10월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331 캐나다 10억 달러 대마초 세수, 정부들 얼마씩 나누나 밴쿠버중앙일.. 17.12.13.
330 미국 10세 올랜도 여아, '악어 탈출'로 화제 코리아위클리.. 17.05.12.
329 캐나다 10대들이 무서워 - 3명 청소년 집단 폭행 혐의 입건 file 밴쿠버중앙일.. 23.02.11.
328 캐나다 10대 초보 운전자 제한속도의 2배 과속 밴쿠버중앙일.. 17.10.03.
327 캐나다 10달러 새 지폐 얼굴은 '여성·흑인·인권' 밴쿠버중앙일.. 18.03.13.
326 미국 10년전 미국 주택시장 파동 이후 현주소는? 코리아위클리.. 16.09.23.
325 미국 107세에 빨간색 메르세데스 몰고 다닌다 코리아위클리.. 20.02.17.
324 캐나다 10%로 상향된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323 캐나다 1 달러 밑으로 떨어진 캐나다 가스 값, 그러나 밴쿠버만 예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6.
» 캐나다 (속보) 트뤼도, 캐나다응급지원금 8주 연장 선언 밴쿠버중앙일.. 20.06.17.
321 캐나다 (속보) 코퀴틀람RCMP, "박종 씨 보면 절대 접근하지 말고 신고만" 밴쿠버중앙일.. 19.10.05.
320 캐나다 (속보) 이 어린이들을 보신 분 연락주세요!!!! 밴쿠버중앙일.. 19.05.24.
319 캐나다 (속보) 앨버타주 재스퍼 호텔 직원 4명, 코로나 검사 후 자가 격리 CN드림 20.03.10.
318 캐나다 (속보) 기상청, 14일 오후 폭설주의보 발령 file 밴쿠버중앙일.. 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