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국영 백화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백화점에서 판매하거나 보관 중이던 제품들이 손실되었다. 이후 8일부터 12일까지 울란바타르시 전문감사 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화재점검반이 업무를 수행했다. 합동 화재점검반은 국영 백화점 1층에서 운영한 “Nomin Tav Trade” LLC의 대형 슈퍼마켓 1층, 4층, 7층 등 총 92곳의 130개 시료를 채취했다. 원재료와 제품을 물론 아동용품, 의약품, 화장품 등 28개의 표본에 대해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품질 및 안전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937개 품목 655,500여 점, 1억8,100만 투그릭 제품을 파기했다.
[news.mn 2020.06.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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