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개발 및 제조사인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 커머스에 9억4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어제 주지사실에서는 이번 투자를 공식화 하는 SK배터리아메리카와 주정부 사이의 서명식이 열렸는데요, SK이노베이션의 이번 투자는 커머스 85 비즈니스 파크에 4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제2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2공장은 다음달 착공할 예정입니다.
제2공장의 생산량은 11.7기가와트시로, 이 공장이 완공되는 2023년이면 SK이노베이션은 전세계적으로 총 71기가와트시의 생산량을 확보하며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부상하게 됩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지난해 16억7천만 달러를 투자해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제1공장 건설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여기에 더해 투자규모를 26억 달러로 늘리게 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장기적으로 총 50억 달러를 투자해 6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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