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한인구조단(권태일 이사장)은 지난 6월 20일 한인회에 코로나 19 피해 캄보디아 한인을 위해 미화 4천달러를 전달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전 세계 720여만 재외 한인들 중 어려움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2015년 4월 발족한 단체다. 재외한인들의 인권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NGO ‘함께하는 사랑발’‘월드쉐어’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한인구조단(권태일 이사장)은 프놈펜 한인회에 미화 4,000불을 후원하였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인들과 교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인회의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정하였고, 교민사회와 한인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20일 한인회에서 있었던 전달식에서 박현옥 한인회장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한인사회가 단합하고 힘을 모아야한다”고 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작은 일을 하고 있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전 세계 720여만 재외 한인들 중 어려움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10만여 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깊은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2015년 4월 발족하였다. 재외한인들의 인권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NGO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월드쉐어’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각국 대사관, 한인회 등 민관이 협업하여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기사제공 재외한인구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