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상 시상식은 지구촌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철에 서울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7/03 [22:42]
【UB(Mongolia)=GW Biz News】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K-Culture, 버스를 타고' 라는 작품으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지난 7월 1일 수요일 선정됐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의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K-Culture, 버스를 타고'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가 운영 중인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權五碩)이 몽골 현지 방방곡곡, 그리고 몽골을 넘어 러시아까지 찾아가는 '한국 문화 전파 여행'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의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TV의 본 대상 수상이 단연코 빛을 발하는 곡절은, 몽골 KCBN-TV가 지난 2015, 2017, 2019 등 세 번이나 우수상에 머물다가 드디어 거둔 역사적 쾌거이자, 한몽골 수교 30돌을 맞은 올해 2020년에서야 실현됐기 때문이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의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른쪽이 황성민 대표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의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대한민국의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국제공모전에서,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여,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본 '2020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은 전 세계 지구촌 90여개 한인 방송사들과의 공정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룬 자사의 역사적 쾌거이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없는 자랑이라 할 것이다.
몽골 KCBN-TV, 2020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대상 쾌거
한편, 본 공모전의 우수상은 뉴질랜드와 미국, 라디오 부문 대상은 호주, 우수상은 미국과 중국이 나눠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과 부상(3,000,000원)이 수여될 본 대상 시상식은 지구촌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가오는 가을철에 서울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