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홍콩한인회(류병훈 회장)가 신세계한국식품 사무실에서 ‘진천쌀 증정’ 기념식을 가졌다. 홍콩한인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신세계한국식품(대표 김혜영)를 통하여 홍콩한인회 장자 회원(65세 이상)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이번 무료행사를 위하여 65세 이상의 새로운 회원들의 정확한 주소와 정보를 위한 명단을 새로이 작성했다. 이 명단의 최고령자는 1930년생(회원번호 3969)으로 올해 90세이다. 또한 홍콩에 가장 오래 거주한 회원은 세 살에 홍콩으로 건너와 75년째 거주하고 있는 회원(회원번호 5648)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콩한인회 류병훈 회장, 송세용 부회장, 황성순 전무이사, 신세계한국식품 신응균 사장, 김세진 실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홍콩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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