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울란바타르 특별기가 어제 01시에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61명, 노인 22명, 어린 자녀를 둔 51가족, 임산부 9명, 장애인 9명, 기타 정당한 이유(비자 유효성, 경제적 어려움)를 가진 109명 등 261명이 이번 특별기로 귀국했다. 귀국한 국민은 국립전염병 센터, 중앙군사병원, 재난안전대책본부 재교육 재활 센터, 113부대, “Ontsgoi Jargalant” 요양원, “Selbe Resort”, “Alpha”, “Dream1,2”, “Jochi” 호텔에 21일간 격리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11편의 특별기로 3000명 이상의 국민을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월 28일 이후 44개국에서 12,853명이 귀국했다.
현재 55개국 9,854명의 국민이 현지 자국 대사관을 통해 귀국 신청 했다. 따라서, 신청자 대부분을 송환하기 위해서는 입국검역 절차를 더욱 강화하고 격리시설의 수용 능력을 높이고, 호텔과 리조트를 동원할 가능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news.mn 2020.07.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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