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N.Enkhtaivan 장관은 재외공관장들에게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국민을 가능한 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어떠한 국민도 정부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소셜미디어와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정보와 권고를 알리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위생절차에 따라 외교공관에서 시민대표를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장관은 이러한 모든 조치가 재외공관에서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대사관 문이 닫혀 출입할 수 없다.'라는 불만과 정보로 인해 재외공관은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갖추고 국민의 불만과 요청을 접수해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대사관과 공식 통화에 즉각 대응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하며 외교부에 매일 보고하도록 경고했다.
[ikon.mn 2020.07.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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