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B.Lhagvasuren 총재의 말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에 대해 연초 이후 투그릭이 3% 하락했다. 상반기 6개월 동안 위안화는 1.8%, 루블화는 9.1% 약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실질 및 명목 기준 가중평균환율이 각각 3%와 1%씩 오르면서 미 달러 대비 3% 약세가 불가피했다고 했다.
금 매입은 올해 들어 상반기 금 10.8t을 매입하여 작년보다 2.5배 급증하는 등 강세를 보여 외환 유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몽골은행은 신중한 거시경제 정책의 하나로 부드럽고 반 달러화 조처해 왔다. 예를 들어. 투그릭 적립요건을 외화 대비 거의 2배 수준으로 축소하고 외화예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의 투그릭 적립요건을 축소하며, 외화예금에 고금리를 지급하는 은행의 투그릭 적립요건을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되었다. 전환 속도를 늦추는 데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mn 2020.07.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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