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XLSezUgi_6c77d77be581ea19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 보도자료 사진

 

23일 여성 달려오는 스카이트레인에 치여

24세 남성 모르는 여성들 말리다가 휘말려

 

한 남성이 두 여성간 싸움을 말리려다 자신을 공격하는 여성을 밀쳐내다 그만 여성이 스카이트레인 차에 부상을 당하게 됐다.

 

트랜스링크는 23일 오후 6시 51분에 콜럼비아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의료사고가 일어나 주변 스카이트레인 운행이 중지됐다고 보도자료를 보냈다.

 

곧이어 주류 언론에 한 여성이 철길에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는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오후 6시 20분에 한 남성이 여성을 달려오는 기차가 있는 철로에 밀어 떨어트렸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남아 있던 24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리고 스카이트레인에 끼어 있던 32세 여성을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행히 여성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정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은 목격자와 CCTV 동영상을 통해 피해 여성이 다른 여성과 승강장에서 실랑이가 있었고, 이를 말리던 남성을 32세 여성이 공격하며 남성이 자기 방어 차원에서 밀치다가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이 초동수사 단계의 결론이다.

 

이에 따라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은 추가적인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97 캐나다 몬트리올, 8월 국경 개방에 관광산업 부흥 기대 file Hancatimes 21.07.29.
2496 캐나다 ”화이자 및 AZ 백신 접종완료 시, 델타 변이에도 여전히 효과적” file Hancatimes 21.07.29.
2495 캐나다 한국전 종전 기념일 및 캐나다 한국참전 용사의 날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9.
2494 캐나다 BC 일일 확진자 수 2주도 안돼 다시 3배로 급증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9.
2493 캐나다 BC 하루가 다르게 크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0.
2492 캐나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올해 다문화 행사는 한국 전통 돌잔치 시연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0.
2491 캐나다 밴쿠버 무역관, 하반기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 모집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0.
2490 캐나다 백신 접종 이동 버스 30일 트와슨 페리 터미널에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2489 캐나다 마침내 BC주 일일 확진자 200명 대로...9월 정상화 물 건너 갈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2488 캐나다 캐나다 유럽계 다문화주의에 가장 부정적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2487 미국 [단독] 한미시민들 유엔본부앞 7.27 시위 file 뉴스로_USA 21.08.01.
2486 미국 美의회 한반도평화법안 지지 확산 file 뉴스로_USA 21.08.01.
2485 미국 앤서니 파우치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84 미국 미국인 기대수명 77.3세... 2차대전 이후 가장 큰폭 감소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83 미국 전파력 강한 델타, 미국을 휩쓸고 있다… 전체 감염 83% 차지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82 미국 플로리다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7월 31일 시작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81 미국 플로리다 식당들, 미국 '최고의 맛' 보여줬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80 미국 플로리다 주택시장 열기, 식을 때까지 렌트하는 게 현명?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79 미국 플로리다 주요 도시들, 미국 ‘베스트 은퇴지’ 휩쓸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478 미국 코로나 팬데믹 영향, 플로리다 약물과용 사망 37%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