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대기 및 환경 오염 담당 D.Munkhjargal 프로젝트 매니저, 울란바타르시 대기오염관리국 Ts.Tsolmon 국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이 겨울철을 대비하여 대기 질 측정과 연료저장 과정을 점검했다.
울란바타르시 대기오염관리국은 주변 대기 질은 관측하고 환경적으로 해로운 생산활동을 점검한다. 이러한 점검 목표로 항올구 21동에 있는 시멘트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대기 질 관리와 측정이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환경적으로 해로운 생산활동으로 인해 많은 양의 미세 먼지가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측정은 공기 중의 입자를 구분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이를 감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으로 울란바타르시 전문검사기관은 기준을 위반한 사업자 도는 단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D.Munkhjargal 프로젝트 매니저는 토양과 대기오염을 종합적인 방법으로 줄이기 위해 생태 전단을 만들어 토지 소유주들에게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9월 위원회에 구체적인 대기오염 감소 지시를 내렸다. 항올구 1377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위원회에 등록된 기업은 총 87개사로 이 중 17개 업체가 전기로 난방을 하고 있으며, 다른 기관에도 통보했다. 또한, 8개 지역에 개선된 연료 배출구를 설치했다.
개선된 연료저장공정 점검의 목적으로 성긴하이르항구 20동에 있는 저장창고를 방문했다. 울란바타르시는 2020~2021년 겨울 준비를 위해 울란바타르시 6개 구에 5~9월까지 개량 연료 20만t을 비축하고 창고 상태 조사를 시행하고 지시했다. 현재 약 4만t의 개량 연료가 시의 30개 이상의 저장창고에 비축되어 있다. 대기 및 환경 오염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관리자인 D.Munkhjargal은 "여름 폭우로 인해 개량 연료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했다. 각 지역에 6만t 규모의 개량 연료를 저장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문제가 해결되었다. 다음 달 개량 연료 약 10만t을 생산해 보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8월 1일부터 구별로 '연료 보관' 캠페인이 시작된다. 동시에 시민들은 기존의 연료 반출지점 93곳에 1t의 개량 연료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국가환경오염 저감위원회 노동 복지공단이 공동으로 대상 그룹에 개량 연료를 t당 10~15만 투그릭의 무상배급을 편성한다. 조사에 따르면 1600가구 이상이 개량 연료를 공급받게 될 것이다.
news.mn 2020.07.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