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ontuya 부총리는 부정부패방지 청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해외에 고립된 몽골 국민을 돕기 위해 시민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한 시민은 시민특별위원회에 낸 진정서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입국하려는 시민의 명단을 입수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요구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따라서, 시민특별위원회는 위원들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고 명단 설정 과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몽골이 고강도 대비태세를 시행하고 국경을 폐쇄한 이후 15,000여 명의 몽골 국민이 임시항공 편으로 철수했다. 관계자들은 건강상의 이유를 가진 사람들, 임산부,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을 먼저 선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해외에 발이 묶인 몽골 국민은 지인도 뇌물이 없어 집에 갈 수 없다며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뇌물을 준 사람들은 몽골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news.mn 2020.08.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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