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hinburen 국회의원은 어제/2020.08.04./ 국제의회 연합이 주관한 제3차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가상 회의에 참석했다. 가상 회의는 'covid-19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앞서 열린 두 차례 회의는 2020년 6월과 7월 글로벌 전염병 시대 경제, 성 평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학자와 국회의원들이 환경, 기후변화 이슈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경제난 극복을 위한 해법을 개발하는 녹색발전 정책을 주제로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covid-19와 기후변화' 가상 회의에서 J.Chinburen 국회의원은 몽골의 현재 상황과 현재 몽골 정부가 취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의원은 "의회와 몽골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처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전염병이 퍼지지 않은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지속 가능한 발전 복표 달성과 환경,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울란바타르 대기오염은 생 석탄의 사용을 줄이고 개량 연탄의 사용을 늘리려는 정책의 결과로 지난해부터 50%가 줄었다. 몽골 정부는 올해 80%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게르 지역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전기자동차의 사용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의회 연합(IPU)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정책의 하나로 파리 기후변화협정 197개국에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해결을 요구했다. 예를 들어, 2015년 이후 지구 기온은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2015년 2도가 올랐으며, 2018년에는 1.5도 줄었다. 참석자들은 각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사용을 늘리고, 공동주택의 열 손실을 줄이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의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의견을 교환했다.
[news.mn 2020.08.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