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 트위터 사진
직원 한 명, 몰 업체 방역 강화
버나비시 메트로타운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 몰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0일 몰 관계자가 온라인에 밝혔다.
몰 관계자는 이 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이 직원이 더 이상 몰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그러나 이 직원이 누구인지, 근무한 곳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설명치 않았다.
몰 관계자는 또한 평소 공공장소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다면서 특히 엘리베이터 버튼, 식당 테이블,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등 공공이 많이 이용하는 부분에 유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트로폴리스몰을 관할 하는 프레이저 보건소 측은 지난 주말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비스타 요양원은 물론 이번 메트로폴리스 몰 확진자 관련해 11일 오전까지 공공장소 감염 경보를 올리지 않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