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9월 1일 '통합 콜센터'가 출범한다.
2주 전 보건부 Munkhsaikhan 장관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통일된 정보센터 운영과 의료단체 특별전화 번호를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부 Munkhsaikhan 장관은 오늘/2020.08.13./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만났다.
점검에서 Munkhsaikhan 장관은 "의사와 진료 예약을 받기 어렵다면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정책 차원에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연을 줄이는 데 주력하기로 해다. 시민의 요구로 통합정보센터인 통합콭센터를 곧 출범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통합콜센터가 문을 열면, 사람들은 모든 병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줄을 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센터에 연결하면 2, 3차 병원을 소개하여 지체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본 센터를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아동 관련 병원이 어디인지, 가장 혼잡한 곳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업무량을 줄일 수 있도록 분석하게 된다.
당초 9개 국공립병원과 9개 구 보건소가 통합호출시스템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앞으로 전국 모든 의료시설이 연결될 것이다. 시민들은 '통합콜센터'의 특별번호와 간단한 통화료를 내고 의료서비스 이용 시간과 예약을 받을 수 있게 된다.
[news.mn 2020.08.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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