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건설업계는 추가적인 주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건설업계가 피바다에 놓일것 이라고 경고하며 추가적인 $5 billion의 지원금을 요청했다.
마스터빌더(Master Builder Australia 이하 MBA)는 주택건설이 2020년 27%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며 상업용도의 건설은 17%가량 감소할것이라 예측했다.
수천개의 기업들이 정부의 커다란 부양책 없이는 곧 파산할 처지에 놓여있음을 우려했다.
“건설업계는 곧 피바다에 놓일 것이며 다른 어떤 설명도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MBA 대표 Denita Wawn은 8월 17일 밝혔다.
“민간 부문의 투자는 거의 증발하다시피 사라졌으며 기업들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절실합니다.”
MBA는 연방정부가 제안하여 시행되고있는 홈빌더(Home Builder) 보조금 프로그램의 1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상업용 건축을 위한 추가적인 $5.1 billion의 추가 부양책이 도입되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건설업계를 보조해야한다고 밝혔다.
MBA의 향후 건설경기 전망은 기존의 재무부와 국토부의 예상치보다 심각하며 노동당의 대변인
Jason Clare는 건설업계가 막 벼랑 끝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고 있다고 MBA의 수치를 근거로 들며 말했다.
“현재 연방정부가 시행한 조치는 전혀 효과가 없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라고 노동당 대변인은 밝혔다.
“추가적인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앞으로 몇 달안에 많은 건설업계 종사자들은 매주 센터링크에 더 긴 줄을 만들 것 입니다.”
노동당은 현재 연방정부에 더 많은 공공주택을 건설하며 첫 주택구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의 홈빌더(Home Builder) 프로그램은 호주인들이 신축주택을 건설하거나 레노베이션을 하도록 최대 $25,000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1회에 한하여 지급되며 개인 연소득이 $125,000미만, 커플 연소득이 $200,000 미만일 경우 자격이 주어지며, 연방정부는 보조금 발표당시 약 20,000채의 새집과 7,000건의 레노베이션이 호주 전역에 이루어지길 기대했지만 2달이 지난 현재까지 단 247명의 신청자만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홈빌더(Home Builder) 프로그램 자격요건
- 보조금 수령자의 자가거주조건
- 개인일 경우 연간 소득$125,000미만, 커플 연소득이 $200,000 미만의 호주시민권자
- 2020년 12월 31일 까지 계약이 진행된 신축건설 및 레노베이션
- 계약후 3개월이내 실제 공사의 진행
- 신축건설의 경우 $750,000 이하의 집 가격
- 레노베이션의 경우 집 가격이 $1.5 milion 미만이어야 하며 레노베이션 비용은 최소 $150,000~최대 $750,000
번역 : 허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