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동계획 2020~2024' 초안은, 노동, 사회, 보장 분야 전체를 디지털화하고,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노동사회복지부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전자적 형태로 이전하고, 시민에게 복지연금, 혜택, 할인, 지원 등을 신속히 전달하며, 정보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서비스와 활동에 사회정보를 포함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동사회복지부는 '통합형 사회복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재무부, 노동사회복지부, 노동 복지공단, 관세청, 금융정보기술센터가 개발 시행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의 제1단계는 100% 완료되었으며, 8월 26일 전자 시스템을 개시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오늘 실무추진단은 노동사회복지부 A.Ariunzaya 장관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일부 조치 이행'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한, 앞으로 작업의 계획에 대해서 브리핑했다.
우선 전자 시스템을 통해 나이별 기부금, 출산 수당, 0~3세 미만 아동 양육수당, 쌍둥이 자녀수당, 미혼모, 부녀수당 등이 지원된다.
통합복지제도 도입으로 시민들은 사회복지 홈페이지 ehalamj.mn, e서비스머신 '키오스크 기계' 및 ebarim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부 기관에 가지 않고도 사회복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한 서류작업 횟수를 줄이고 시민이 정부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며, 은행과 무관하게 개인 계좌를 통해 사회보장연금과 혜택을 받고, 신청서 및 요청서 처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ikon.mn 2020.08.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