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urelsukh 총리는 오늘/2020.08.19./ 몽골 정유회사를 방문하였다. 이 회사의 대표인 D.Altantsetseg는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회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 사업은 12개의 주요 기술 시설, 부대 시설, 기반시설, 산업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장의 건설은 다음과 같다.
- 비기술적 건물, 구조물, 수도관 및 산업 현장 기반시설 공가
- 1차 공정 및 부대 시설
- 산업발전소
- 허가받은 기술 시설의 심층 가공 비기술적인 건물, 구조물, 수도관, 부지 기반시설 등의 종합 시공사가 선정되어 일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몽골 정유회사는 70여 명의 기술자와 전문직 근로자, 직원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 U.Khurelsukh 총리는 회사 직원들을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총리는 정부가 에너지, 석유, 건강식품의 필요를 국내에서 충족한 뒤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유공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 정유공장은 2023년 위탁받아 연간 150만t의 원유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43,000t의 액화천연가스, 339,000t의 휘발유, 824,000t의 경유, 80,000t의 제트연료, 47,000t의 난방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매년 10억 달러어치의 석유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율이 안정되고 국내총생산(GDP)이 10% 이상 증가하며 정부 및 지방예산 세입은 1억5000만 달러 늘어난다. 이 공장만 해도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정부 언론홍보실은 밝혔다.
[news.mn 2020.08.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