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정기 국무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사안들이 논의되고 의결되었다.
대중교통 체계는 약 210억 투그릭의 비용으로 새롭게 할 것이다.
울란바타르시의 대기 환경오염을 줄이고 여객수송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버스로 대중교통 수단을 새롭게 정비한다. 이를 위해 209억 투그릭이 울란바타르 시장 대출로 승인되었다. 채무관리 일원화 원칙에 따라 시의회에 대출 승인 지시가 내려졌다. 이 자금은 이층버스 10대, 전기버스 36대, 충전소 15곳, 변전소 4곳, 관세, 부가세 등 구매와 지출에 쓰일 예정이다. 첫 7개월의 유예기간에 6.6년 대출로 시 예산에서 20%, 나머지 80%를 조달할 계획이다. 98개의 노선에 하루에 50~60만 명씩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17개의 버스회사에서 일반, 전기 버스 999대를 운행하고 있다.
몽골은 12년 이상 된 버스의 운행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올해는 133대의 버스가 폐차되고 2021년 531대, 2022년 121대, 2023년 151대, 2024년 60대를 폐차할 예정이다.
간추린 내용
- 몽골과 국제개발협회 간 자금조달협정 초안을 지원하고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협의하기로 합의한 것은 고용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이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유럽개발기금과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사업에 대한 몽골의 조세 및 관세규제에 관한 일반협정 비준에 관한 법률 초안을 지지하고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 "몽골 정부와 키르기스스탄 정부 간 보건, 약국 분야 협력 합의서" 승인에 관하여 보건 시스템, 보건, 의약품, 약국, 의료기기, 의약품 품질, 안전성, 합리적인 사용, 치료 및 예방, 연구, 스파 치료 등을 강화하는데 협력할 것이다.
[news.mn 2020.08.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