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대유행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각국에 예측할 수 없는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몽골의 국내총생산(GDP)은 2020년 상반기 7조8000억 투그릭으로 9.7% 감소했다. IMF는 2020년 말까지 세계 경제 성장률이 -4.9%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기구는 제2의 페스트가 임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0년 경제전망에서 제2의 물결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확산이 멈추면 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2.8%에 달하고 경제가 회복되어 2019년 수준으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렇게 도달하기까지는 적어도 2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news.mn 2020.08.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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