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울란바타르 특별기가 오늘(8월 21일) 오전 8시 15분 울란바타르에 착륙해 268명이 귀국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8월 중 해외에 있는 몽골 국민 송환을 위한 특별기는 14편이 계획되어 있다. 오늘까지 9편의 특별기를 운항했다.
어제 이스탄불과 홍콩으로 특별기가 비행했다. 홍콩-UB 특별기는 어제저녁에 울란바타르에 도착했으며, 이스탄불-울란바타르 특별기는 오늘 도착했다. 이번이 57번째 특별기 운항이다.
이스탄불에서 도착한 특별기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80명, 임산부 14명, 노인과 보호자 17명, 장애인 3명, 의학상의 이유로 16명, 다른 타당한 이유가 있는 138명의 시민이 귀국했다. 오늘 입국한 시민 268명은 국립전염병 센터와 중앙군사병원, 아마르와 비지 호텔에 21일간 격리된다.
[gogo.mn 2020.08.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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