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이후부터 견과류 채취가 허용된다.
잣나무는 3년에서 5년 주기로 큰 씨앗이 열리고 있으며, 큰 씨앗 해는 2020년에 가능하다. 잣나무 열매를 맺는 데 20년이 걸리기 때문에 재생 기간이 느리다.
잣나무 숲은 10개 아이막 중 63개 솜에서 자라고 있으며, 8개 아이막 중 25개 솜에서 수확량이 높은 편이다. 합법적인 허가를 받은 회사들은 견과류를 수확할 수 있다. 허가증은 아이막 환경과에서 취득할 수 있으며, 견과류가 국내용으로 준비되면 25kg까지 수확해야 한다. 산업용으로는 보관용으로 최대 40%까지 준비해야 한다.
잣나무는 산림자원의 5%를 차지한다. 따야 할 견과류가 꽤 있는데 그중 30%는 수확해야 하고 70%는 남겨야 한다. 숲에는 다양한 견과류 나무들이 있기 때문이다. 잣나무의 손상은 나무를 두드리거나 견과류를 제거하면 발생할 수 있다. 그 결과 나무가 부러지고 말라 죽는다. 따라서 견과류 채취 시 나무를 손상하지 않고 따야 한다. 부적절한 채취로 잣나무의 앞날이 불투명하다.
날 견과류를 먹으면 장내 활달 등의 감염병 위험도 있다.
견과류 무단 채취는 540만 투그릭 이상의 벌금 또는 1~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gogo.mn 2020.08.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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