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실무그룹은 오늘 회의하여 전자게임 센터 단계별 개방을 논의했다.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몽골은 전염병 통제 체제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점차로 오락 장소를 개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특별위원회 실무그룹은 단계적으로 게임 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실무그룹은 감염관리체계와 점진적 개방에 따라 전자게임 센터의 개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J.Chultemsuren 본부장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응급본부가 전자게임 협의의 요청을 받고 있다. 경제 지원을 위해 점차 개방하고 있는 업체의 소독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 경찰청 I.Battugs 공보처장은 "연초부터 33건의 전자게임 센터의 위반을 적발하여 통신청에 면허취소 건의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개방을 거부할 이유는 없다. 다만 소독 개선 등을 위해 전문기관의 관리를 강화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실무그룹은 또 단계별로 개방된 센터에 관한 감염관리제도 시행에 구 위원회 직원이 참여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부의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자고 제안했다. 울란바타르시 보건국 Sh.Tumurbaatar 국장은 "전자게임 센터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으며, 센터의 환기와 좌석 사이의 거리를 최소 1m 이상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울란바타르시 시장 업무대행 J.Batbayasgalan는 울란바타르 총괄관리자 T.Gantumur에게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임시 협의회를 소집하여 전자게임 센터 단계별 개방 기준을 명확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울란바타르 시장집무실 Ts.Urtnasan 실장에게 지난 6월 30일 발표한 A/930호 시장명령을 수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관련 공무원들은 또 새로 문을 연 업체에 감염관리체계를 준비하라는 공문을 보내는 지시를 내렸다.
[news.mn 2020.08.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