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사업, 프로그램, 대학, 중등학교,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고 있는 몽골 내 외국인과 외교관 및 국제기구 직원들은 물론 가족까지 정기적으로 몽골 방문을 요청서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이러한 사람들과 기업의 요청을 고려해 2020년 8월 28일 16개국에서 100명의 시민을 데려오기 위해 임시항공편은 한국으로 출동했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외국인들은 국제 고급호텔 '라마다'에서 하루 26만5000~28만 투그릭으로 21일간 격리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2020년 8월 17개 예정 항공편에서 4300여 명의 몽골국민을 송환하기로 하면서 몽골국민의 격리시설이 부족해 이번 비행에 몽골국민을 데려올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news.mn 2020.08.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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