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민 336명이 자발적으로“지원”캠페인을 시작했으며 Covid-19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 1200만 투그릭을 기부했다. 카자흐스탄 부총리 예랄리토 그자노프는 카자흐스탄을 돕기 위해 "지원"캠페인에 참여한 몽골 시민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주몽골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발표했다. 편지에는 “어려운 시간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36명의 몽골 국민이 우리나라에 지원한 것이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큰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기부는 양국 국민을 더 가깝게 만들 것에 확신한다. 이 기회에 소중한 친구 여러분에게 건강, 행복을 빌며, 몽골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news.mn 2020.08.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