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 N.Tavinbekh 장관과 에너지부 관계자들은 약 50명의 에너지 면허소지자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에서 인허가 기준, 송전선 공사 선정, 에너지 성능과 품질 및 열 유지 분야 협력 방안, 과제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Tavinbekh 장관은 "공개 제안을 받는 만큼 면허의 기본 요건을 보다 유연하게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제안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rchim Mash” LLC의 B.Ganbaatar 전무이사는 인허가 조건을 재고하고 인허가 권한을 비정부기구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으며, “Khasu Megawatt” LLC사의 J.Tumen-Ayush 대표는 에너지 건설 예산이 적다고 제안했다. 또한, 회사는 발전할 기회가 없다.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는 민간부문에 관심을 두고 적절한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MEZ” LLC의 D.Ganbaatar 대표는 "자체 예산 방법론을 개발하고 국영기업의 민간부문과 경쟁을 막고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는 한편, 화력발전소들이 낮은 입찰 관세를 책정했다는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N.Tavinbekh 장관은 인허가 기간 확대,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국가기업 참여 확대, 인사정책 손실 시정, 입찰자 공정화에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8월 31일 현재, 477개의 기업과 단체가 에너지 분야에서 962종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체 면허의 37%는 송전선로와 변전소, 12%는 보일러, 11%는 압력용기, 15%는 난방용이다. 에너지 면허 과정은 2018년 6월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올해 초부터 34건의 신규 면허가 발급되었으며, 115건의 면허가 연장되었다.
[news.mn 2020.09.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