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전염병 기간에 운송에 대한 임시활동을 승인했고 5월부터 육류 수출이 시작되었다. 올해 8월 기준 말고기 4,600t, 열처리 쇠고기, 양·염소고기 5,200t, 생 양고기 300t 등 총 10,100t의 육류가 수출됐다. 이는 어제/2020.09.10./ 외교부에서 열린 수출진흥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발표됐다. 식품 농업 경공업부 G.Batsuuri 차관은 '우리 부처의 중장기 정책 및 전략' '비전-2050' 등 정책 문서에서 몽골 경제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농업이 꼽혔다. 또한, '식품 수출국'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Covid-19와 관련해 몽골 정부는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선포했고,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국내 식량 공급 안정과 전략 식량 수출을 제한하기 위해 육류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우리는 외교부를 통해 수입국과 전염병 발생 시 코비드-19의 검역 및 운송 조건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0.09.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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