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IMF 확장 기금 시설(EFF) 프로그램은 5월에 끝났고 계속해서 급속 자금 조달 시설의 일부가 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IMF는 7억 달러를 몽골에 송금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시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오늘 현재 몽골은행은 외화보유액이 36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P.Munkhbayar 몽골은행 예비 관리 금융 시작부 금융시장 과장은 이것은 몽골의 9개월 수입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며 소요 예비기준의 3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몽골은행은 COVID-19 전염병의 경제적 악영향을 줄이고 투그릭의 감가상각을 막기 위해 상업용 외화예금에 대한 고금리 예금의 비율로 시중은행에 대한 의무적 투그릭 적립요건을 축소하고, 보험 및 세금에서 외화예금을 제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치의 결과, 달러 예금은 8월에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8월 말 전체 예금에서 외화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1.3%였으나 올해 8월 말에는 29.4%로 8.1% 늘었다. 그러나 상반기(16월)에는 외화예금이 50% 증가해 8개월 만에 4조7000억 투그릭에 달했다. 몽골은행이 구매한 귀금속 양은 15t에 달했다. 또 최근 두 달 연속 대외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돌아섰다. 마잘라이 펀드는 2021년 4월 채권 5억 달러를 상환할 예정이지만 정부가 재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몽골은행은 2020년 말까지 투그릭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kon.mn 2020.09.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