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타르박 전염병 의심환자가 2명 보고되었고 1명이 확인되었다. 헙드 아이막의 알타이 솜에서 마못 전염병 1건이 솜에 등록되어 19명이 격리되었다. 예를 들어, 아이막의 알타이 솜에서 타르박 고기를 먹은 이력이 있는 25세의 여성이 고열과 몸이 붓는 등의 증상으로 솜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그녀는 약 21시에 병원에 격리되었다.
헙드 아이막 진단센터는 이 타르박이 전염병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질병 관리 예방센터 B.Amgalanbayar 차장은 "지금은 지역 NCCD가 실험실 검사를 하므로 더 이전처럼 검사 결과를 센터에 보낼 필요가 없다. 헙드 아이막에 있는 NCCD의 한 환자의 테스트 결과가 오늘 발표되었고 마못 전염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타르박 전염병에 걸린 25세 여성이 이달 19일 남편이 잡은 타르박 고기를 요리해 먹었다고 한다. 그는 어젯밤 아파서 병원에 갔다. 또 이 환자가 4가지 주요 전염병 증상을 보였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애초 환자 측과의 밀접접촉자 19명이 확인돼 격리됐다. 이 사람들은 예방 치료를 받을 것이다. 오늘부로 타르박 전염병에 시달리는 25세 여성의 남편은 건강한 상태다. 그는 헙드 아이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타르박 전염병 확진 판정으로 알타이 솜을 오가는 이동이 제한됐으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19명으로부터 오늘 첫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어제 헹티 아이막에 타르박 전염병 의심환자가 등록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22건의 타르박 전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람들에게 타르박을 사냥하지 말고 날고기와 장기를 먹지 말라고 경고해왔다. 그러나 마못 사냥과 먹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news.mn 2020.09.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