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분야의 단계적 디지털화의 하나로 휴대전화에서도 자발적 보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피보험자는 자발적 보험계약 체결, 갱신, 신규가입, 보험료 납부, 보험료 납부를 위해 사회보험부서나 은행지점에서 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휴대전화에 '사회보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공간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휴대전화에서 보험료 납부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보험료 납부, 계약갱신통지서, 위약금 산정 등 필요한 고지사항과 경고를 피보험자에게 수시로 발송하는 자동모드도 갖췄다. 연체이자를 알아내기 위해 전화로 문의하거나 계약갱신 불발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해외 거주 몽골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율보험 전자시스템도 해외 거주 몽골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도에 연결하기 시작했다. 1단계에서는 Sendly 신청과 제휴하여 미국 33개 주 출신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낸 보험료를 전자적으로 낼 수 있게 된다.
[news.mn 2020.09.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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