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의 격년제 '지역 경제 검토' 보고서가 오늘(2020년 9월 29일) 발표됐다.
COVID-19 전염병이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몽골 등 태국 지역 국가들의 경제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됐다.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COVID-19" 전염병의 영향에 대해
* 유행성 전염병의 부작용
* 검역의 경제적 결과
* 보고서는 위기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가 3대 주요 채널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중국 경제는 내수 부진이 지속하고 있지만, 공공부문 투자와 수출 증가, 3월 이후 상대적으로 내부 확산이 적어 2020년 2%대 성장이 예상된다.
그 지역의 다른 경제국들은 3.5% 정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몽골 경제는 2020년 대외수요가 약화하고 KOVID-19 대유행 사태에 대한 방역 조치가 광업과 서비스 분야에 큰 난제로 작용하면서 2.4%의 경제 위축이 예상된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태평양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위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지역의 빈곤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할 위험에 처해 있다. 3800만 명의 사람들이 대유행의 결과로 가난하게 남아있거나 가난해질 위험에 처할 것으로 추산된다. "COVID-19″은 전염병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는 것일 뿐만 아니라 빈곤층의 대열도 넓히고 있다. 이 지역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고 정부는 매우 어려운 정책 선택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현명한 정책 옵션도 있다. 예를 들어 전염병을 진단, 통제, 통제할 수 있는 역량 구축에 투자하고, 빈곤층과 비공식 부문에 대한 사회 보호를 확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빅토리아 곽와 세계은행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대표가 말했다.
보고서는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향후 10년간 이 지역의 경제 성장률을 매년 1%포인트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보건과 교육 서비스를 항상 접할 수 없는 저소득, 실업자, 빈곤 가구가 위험에 처해 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정 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20년까지 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평균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서는 또 세입 추징을 통한 재정개혁과 계층적 조세제도를 통한 비효율적 지출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채무 안정성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대출과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수석 경제전문가인 아디티타 마투는 "안전한 방식으로 교육을 지속해 인적 자본을 보호하고, 조세 저변을 확대하여 공공 투자를 줄이지 않으며, 일부 제한된 서비스 분야의 개혁을 통해 전자 기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0.09.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