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문화 되새기며 정체성 확립
SF 한국학교 설날잔치 통해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설날의 즐거움을 드러내 보이면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SF 한국학교>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구 상항·교장 김소현)가 지난 5일 설날을 앞두고 한국 문화와 전통을 되새기며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에서 SF 한국학교측에 한복을 무료로 전달함에 따라 재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세배와 민속음식인 경단 만들기, 붓글씨, 윷놀이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