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재외국민-동포 정책’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마친 호주 미래포럼 위원들이 양창영 의원(앞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창영 의원, ‘새누리 호주 미래포럼 간담회’서 강조
새누리 호주미래포럼(위원장 이윤신)이 마련한 ‘새누리당 재외국민-동포 정책’ 간담회에서 국회 재외국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인 양창영 의원이 재외국민-동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모국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 호주 미래포럼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주 금요일(5일) 저녁 스트라스필드 골프 클럽에서 진행됐다. 호주 미래포럼 운영위원 및 회원, 동포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 등록 마감을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재외 선거인의 투표참여 문제도 집중 거론됐다.
양 의원은 이날 “여야를 떠나 재외국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재외국민들이 모국 정치발전은 물론 재외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수국적을 비롯해 집권 정부의 재외국민 및 동포 정책에 관한 다양한 관심사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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