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정보기술원은 오늘 / 2020년 10월 20일 / 국가 e-서비스 시스템 E-Mongolia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E-Mongolia는 웹 포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국가 통합 e-서비스 시스템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1단계에서는 181개의 정부 서비스가 단기간에 디지털화되었다. 앞으로 정부 서비스는 하나의 시스템과 하나의 인프라로 중앙 집중화될 것이다. 재무부 E-barimt, 노동 사회복지부 E-halamj 등 정부 e-ports 외에도 대표적인 민간 이동 통신사인 E-Mongolia도 국가 e-서비스 시스템에 동참하고 있다. 셀룰러 사업자들은 E-Mongolia의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 기관은 전자 기기를 통해 문구류 및 우송료에 대해 연간 최소 100억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고, 시민들은 37억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국가 예산과 개인 재정을 절약하는 것 외에도 몽골 모든 국민이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보안에 관한 법률, 국가전자 소비 등에 관한 법률 등이 초안하고 있으며 10월 중 국회에 제출돼 논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 경험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는 데는 적어도 5~7년이 걸린다. 따라서 E-Mongolia 시스템 개발에는 365일이 소요되므로 이 시스템을 널리 활용하고, 정부 홍보관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과 비판을 표명하고, 전자정부 발전에 귀중한 이바지를 해주기 바란다.
L.OYUN-ERDENE, 내각 관방부 장관:
- 장기정책 '비전-2050'의 목표 안에서 E-Mongolia 프로그램을 시행해 공무원 내 관료주의와 서비스의 중복을 줄이고 시민의 시간을 절약하겠다. 이 작업은 2020~2024년 정부 실행계획에 반영된다. 현재 181개의 공공서비스가 전자 형태로 이전되고 있다. 앞으로 전문팀이 492개 공공서비스를 전자 형태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디지털로 완전히 전환되려면 5~7년이 걸릴 것이라는 국제적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E-Mongolia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1년이 걸릴 것이다. 492개 공공서비스를 전면 도입하는 데 1년이 걸린다는 얘기다. 전자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민간과 모든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휴대전화나 컴퓨터에서 5분 안에 1시간 30분짜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패한 관료주의도 없앨 것이다. 의회는 혁신과 전자 정책에 관해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다. 전자전송에 관한 포괄적 법률 초안이 올가을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 법은 프라이버시, 전자 및 디지털 서명을 다룬다.
B.BOLOR-ERDENE,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기술 부서장:
-10월 1일 현재 432명의 시민이 E-Mongolia 전자시스템에 접속해 정부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신분증 조회, 사회보험 조회, 차량등록 조회, 범죄 조회 등이 있다. E-Mongolia 전자시스템에 대한 4개 운영자 모두 무료 및 데이터 무상으로 접속할 수 있다.
[news.mn 2020.10.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