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Zandansharter 국회의장은 오늘 노동조합 문화센터에서 바양골 지역 시민들에게 연설했다. 국회의장은 시간을 내어 울란바타르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법적 해결책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간담회 초반에는 국회의장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회가 하는 업무와 향후 업무와 관련된 5가지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국회의장은 국가의 발전정책과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 "헌법 개정과 정부 구성에 따라 사상 초유의 짧은 시간에 첫 번째 국회가 소집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1차 회의 직후 임시국회가 소집되어 2020년 예산을 구체화하고, 2021~2025년 몽골 발전 5개년 지침, 2020~2024년 몽골의 획기적 개혁과 발전을 위한 정부실천계획 등을 승인하였다. 의장은 새 문서에는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며, 세계 유일의 대유행 국가일 뿐만 아니라, 대유행 당시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위기를 막기 위한 핵심 정책의 결과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의장은 울란바타르 각 지구에서 중소기업의 회생과 설립, 발전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고, 국회에 산업정책상임위원회를 설치했다. 국회의원들은 현지 생산에 익숙하다. 광업과 철도건설 등 주요 신규사업과 경제지원사업 결과도 브리핑했다. 국회는 모든 은행과 협정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의장은 또한 몽골이 회색 목록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소식도 언급했다. 국회가 모든 단계에서 규율, 책임성, 윤리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회의원들이 높은 참석률로 회의에 참석하고, 각 회기는 제시간에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각 위원회에서 기강과 책임, 윤리를 확립한다는 틀 안에서 국회에 윤리강령상임위원회가 설치되었는데, 예전에는 국회의원들의 윤리만을 고려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공직자의 윤리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다. 공직자윤리 및 훈육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있다고도 했다.
의장은 또 "종이 없는 전자의회를 갖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들이 제도 단계에서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설된 국가 대도시 혁신 및 전자정책 상임위원회는 국내 전자전송을 위한 법적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게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헌 추진의 일환으로 주요 법률개혁이 될 가을 국회에서 112개 법률이 통과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개헌으로 울란바타르 구가 대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의장은 이러한 변화로 천연자원이 국가와 국민의 손에 들어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소비될 것이며, 5월까지 연금 대출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백만 투그릭을 제공하는 문제는 이것에 대한 분명한 예라고 말했다.
연설 끝부분에는 모든 사람과 모든 조직이 힘을 합쳐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가 23만 명에 육박하는 바양골구에서는 지난 4년간 대규모 공사가 진행됐다. 바양골구 간담회에는 D.Sumyaabazar, J.Ganbaatar, L.Khaltar 도로교통부 장관이 동행해 연설했다고 국회 미디어 홍보부가 밝혔다.
[news.mn 2020.10.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