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여명이 자신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장난기 가득한 새해맞이 인사를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여명이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맞이 인사' 화면 캡쳐
2016년 춘제(春節·음력설)을 며칠 앞두고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는 홍콩 4대 천왕 장학우(張學友), 곽부성(郭富成), 유덕화(劉得華)가 미국 러시모어산 석상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고, 여명(黎明)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배경음악에 맞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명의 새해 영상은 올라간 지 1시간 만에 조회수 3만 8천 뷰, 좋아요 2천 건, 979명이 공유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계속 보게 된다", "너무 웃겨서 식사를 제대로 못 하겠다", "4대천왕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콩타임스 천효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