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현장점검단이 1일과 2일 몽골에서 조사를 벌였다. 몽골 산업계의 100명 이상의 대표자들이 그들의 업무 또는“과제”에 대해보고 했으며 관련 관계자들은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사에 대한 최종 결정은 10월 말 FATF 총회에서 발표될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다음에 FATF가 전략적 결점을 가진 국가 목록에서 제외될 때 더 '회색 목록'에 올라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FATF가 다음 2023년 몽골에 대한 40건의 기술 이행 권고안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FATF가 정한 국제표준은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표준은 몽골이 항상 준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음 안전 점검 팀이 다시 부족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FATF는 표준에 따라 법률환경을 개혁하고, 정책시스템과 원칙, 전략을 핵심 원칙으로 하는 등 실무적으로 개혁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몽골은행은 우선 올해와 그 이후 가상자산의 법적 틀에 관한 법률의 채택을 통해 FATF의 권고에 대한 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에 대한 법 통과 계획도 있는데 법무부는 이 문제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국가위험도 평가는 2020년까지 진행되며 2021년에는 FATF 아시아태평양그룹이 평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기술시행 권고안 40건 중 법적 환경 개선이 더 중요하며, 국내외 기관과 협력하고 기술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2021년 기술시행에 대한 '권고 1' 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위험도 평가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몽골은행 재무정보부 B.Batbaatar 본부장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연례 통화정책 지침에서 자금세탁방지 및 대테러 자금조달제도 개선을 우선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런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2021년 국가통화정책지침에는 돈세탁과 테러 자금조달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 조항이 포함돼 있다.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자금조달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FATF 권고사항에 맞춰 법률환경을 개선하겠다. 몽골의 평가나 권고에 대한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 및 국내 기관과도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 3~4년간 몽골의 정책 문서나 국가 차원의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에 관한 국가 프로그램을 승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가위험도 평가가 시행된다.
국가위험도 평가 실무단이 올해 2월 설립됐다. 총 10개의 소단위 실무단과 100여 명의 스태프를 보유한 이 팀은 각 분야의 위험을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시스템 측면에서 격차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 몽골은행 4/4분기까지 국가위험도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2월에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10개 부작업 실무단으로 국가위험도 평가실무반을 구성했다. 각 분야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시스템 측면에서 단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이 실무단의 목적이다. 몽골은행은 4분기까지 국가위험도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국가위험도 평가는 분야별 위험도 파악이 내년 1분기에 승인될 국가계획의 핵심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가 프로그램은 40개의 FATF 기술시행 권고사항, 도전 과제, 위험 요소, 해결 방법 및 책임자를 각각 식별하는 주요 정책 문서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몽골은행은 내년 1분기까지 이 문서를 승인했으며 나머지 기간에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news.mn 2020.10.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