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 이후에는 모든 고객이 E-Document 애플리케이션과 Gerege 문서 출력 단말기를 통해 수입차 세관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즉, 전자문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자동차가 출고된 지 몇 년 됐는지,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어떤 수리를 받았는지 등 휴대전화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Gereg 문서 출력 단말기는 울란바타르시 원스톱 서비스 센터, 국가도로교통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아이막 전 지역에서 총 60개 단말기가 있다.
Ts.Erdenebat, Gerege Systems LLC 이사: 공공 및 개인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많은 방법의 하나는 Gereg 문서 출력 단말기를 통해 새 차를 구매할 때 어떤 종류의 차를 구매하는지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사용자가 예비 부품 이름으로 재조립되고, 사고 후 새로 수리·판매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재무부 산하 관세·세무·금융정보센터는 공정경쟁소비자원이 접수하는 민원을 토대로 이 문제를 연구해 국가도로교통센터와 협력했다. 시민들은 수입차의 실시간 지도와 주행 기록계 수치 등 중요 정보도 공개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몽골에는 934,142대가 등록돼 있다. 2019년 기준 전체 수입 차량은 69,472대, 승용차는 4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승용차 수입액은 2018년 대비 8.4%, 2017년 대비 42% 증가했다.
[news.mn 2020.10.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