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에 양 3만 마리를 인도하는 행사가 오늘(2020년 10월 22일) 더르너고비 아이막 자밍우드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 중국 관리들에게 성적 증명서가 넘겨졌고 최초의 4000마리의 양이 국경을 넘었다.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전 세계로 퍼진 데 이어 몽골 Kh.Battulga 대통령은 중국을 깜짝 방문해 양 3만 마리를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가을에 양 3만 마리를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몽골 총리는 2020년 8월 5일 농업 식품 경공업부 Z.Mendsaikhan 장관 주재로 양 3만 마리를 중국에 넘기는 실무단을 설립했다.
검역은 더르너고비(Dornogovi) 아이막 샤인산드(Sainshand)에서 시행하였으며, 이곳에서 중국 정부에 양 3만 마리를 기증하기로 했다.
[news.mn 2020.10.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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