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몽골과 대한민국 수교 30주년이다.
특히 양국은 역사적인 기념일의 목적으로 30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초 양측은 양국 협력에 관한 사진전과 '몽골과 대한민국의 30년 파트너십'에 관한 과학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주몽골 한국대사관은 다음 달 청소년 대상 노래자랑 등 청소년 대상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예를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은 몽골 어린이미술관, 수도관광부와 협력하여 몽골 어린이미술관 오드아트갤러리에서 5월 28일 '내가 아는 한국' 수공예, 미술품 전시, 축제를 개최한다.
몽골 외교부에 따르면 COVID-19의 세계적인 전염병이 가라앉고 양국 간 정기 항공편이 시작되면 대한민국에서 몽골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조직할 수 있게 된다. 양국 수교 기념일을 맞아 원로 외교관인 G.Lombo 대사가 몽골과 한국어로 된 몽골-한 관계사 책을 펴냈다.
[ugluu.mn 2020.10.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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