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S.Enkhtur 교통기획조정공학부장은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교통혼잡에 대해 발표했다.
"울란바타르에는 60만4818대의 차량이 있다. 시내에 등록된 차량의 75%가 10년 이상 된 차량이다. 대중교통의 경우 인구 100만 명의 도시에 1000대의 차량이 있어야 한다. 몽골은 약 90만 대의 차량이 있다. 약 60만 대의 차량이 교통에 필요하다. 걸어서 20~30분 거리에 19만 명이 수도 한복판에 살고 있다. 이 사람 중 63%가 차량을 이용한다. 인도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S.Enkhtur는 가까운 시일에 혼잡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소개했다.
1. 도로망 개발
2. 연결 경로 열기
3. 통합 주차 시스템 구축
4. 대중교통에서 짧은 구간을 만들어내고,
5. 교차로 신호등 엔지니어링
6. 지하도를 10개 정도 추가하면
7. 교통 혼잡에 수반되는 중첩을 없애기 위한 작업이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 것이다.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요건은 강화될 필요가 있다. 범칙금이 10만 투그릭인 이상 차량운행에 가담한 운전자는 6만3000명으로 예상한다. 시민들은 우리가 필요한 전제조건을 준비하지 않아 답답하다. 도심 외곽에 10여 개의 대용량 주차장이 마련된다. 올해부터 주차장이 1구역, 2구역과 3구역으로 확대된다. 우리는 주차장, 보행자 구역, 그리고 교차로 조성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라고 S.Enkhtur 교통기획조정공학부장은 말했다.
[ikon.mn 2020.11.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